제왕절개 예정일출산일 이전에 양수터짐 출산후기 경험담
작성자 정보
- 괴팍한철학자타조65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안녕.응큼한 호랭이야.오늘은 육아일기 포스팅!드디어 아기와 만나게 되는 출산일이야.그 날의 기록 시작해.아빠의 육아일기 No.4이 아이인가요...?40주차까지 꽉 채운 임신의 마지막 과정.출산일이야.이걸 방 빼러 간다고 표현한다지?참 고생 많았는데 성격만큼이나 괜찮아 괜찮아 하며 잘 지나온 아내에게 고마워.나도 고생하긴 했다만 임산과 출산에 있어서는 남편의 고생이야 뭐.ㅋ아내에 비하면 반도 안되니깐.고생 많았소 그대!앞으로도 고생합시다!ㅋㅋㅋㅋㅋ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411 장스여성병원아빠 호랭이의 육아일기 - 출산일. (자연분만에서 제왕절개로 변경)오전 진료 시작전에 도착한 병원.텅 빈 대기실.아기 면회시간과 병실내 보호자에 대한 설명.입원실이 몇층이냐에 따라 신생아실 면회 시간이 달라요.2층으로 올라가서 분만실(수술실)앞에서 잠시 대기해.출산후 산모 침대에 깔 패드 사오라고 안내받아서 냉큼.건물 1층에 GS편의점이랑 길 건너 CU에도 팝니당.두둥.아내는 먼저 들어가서 처치 받고 달아야 하는거 달고.아내 안녕!연습해둔 상황별 호홉법을 상기하며 기념 사진.ㅋ수축유도제 맞고선 진통오는 정도 보는중. 제왕절개 출산일 컨디션도 좋고 진통이 바로 오겠지 했는데 늦어져서 계속 로비 돌며 운동하고.왤케 안오는 것이니.엄마 조금만 힘들게 하고 나와야지이.오후까지 기다려봤는데 진통정도도 낮아지고 주기도 길어지고.이정도 기다리고 유도제가 이만큼 들어갔는데 지금 상황이면 제왕절개로 변경해야한다는 선생님의 설명.남편 나 방 빼고 올께OOO산모 보호자분 들어오세요~~들어가서 나의 첫 마디.이 아이인가요...?자연분만만 생각하고 있어서 애기가 나오는 모습과 탯줄 자르는것까지 머리속으로 그리고만 있다가 제왕절개로 변경되고.얼마 안있어 뿅 하고 나온 아이를 보니 실감이 안나더라구.수술실에서 스텝분들이 남편분 애기 보면 울꺼같다고~ 아내도 남편 울꺼라고~~하지만 난....이 아이인가요...?애기가 안닮아서 그랬다거나 다른건 전혀 아니고(그 시간에 수술실에 산모가 아내밖에 없었어서 바뀔리도 없고.ㅋ) 실감이 안나서 그랬나봐.아내 곁에서 그 순간을 함께 하고 감정을 같이 가져가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 점이 아쉬워.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아기가 건강하게, 산모가 무탈하게 출산을 이뤄냈으니 그걸로 되었다!손가락 발가락 이상없는거, 성별 확인해주시고.아들아 신생아실에서 니가 제일 큰 애기였던거 아니?3.92로 제왕절개 출산일 태어난 아들이야.이제 입원실로 올라가보아.중랑구의 아기들을 오랫동안 받아낸 병원이라 연식이 있어서 반질반질하진 않으나 적당히 넓게 쓰기 편했어.그리고 좋은점은 2인실을 단독으로 쓸 수 있는거.원하면 1인실도 같은 가격에 가능하고.보호자가 키나 덩치가 크면 보호자 베드가 불편하니 2인실을 쓰는걸 추천해요.화장실.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입원기간동안 쓸 이것 저것.아내 저녁밥 나오고 다 먹고서 치우고.이제 나와서 나의 첫 끼.생활의 달인 나온 순대국집인데 그냥 그렇다잉.첫 끼를 저녁 9시에 먹는거니깐 국밥 먹고 KFC.밤 9시가 넘으면 1+1이지!냠냠.KFC먹고선 그 옆 버거킹 가서 후식.임신중이신 이웃분이 내가 돼지족탕 끓인거 보고 남편이 자기입에 들어가는것만 챙긴다고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남기셨어.저도 제 입에 들어가는거 많이 챙겨요. 라고 답해드렸는데 그렇지?먹는거 너무 좋아. 아빠 호랭이의 육아일기 - 제왕절개 2일차.빵구 나와라 뿡뿡이건 몰랐는데 병원에서 보호자 식사도 무료로 제공해주더라구.이것도 좋은 점이야.아내는 아직까진 묽은 미음이랄까 죽이랄까.거기에 동치미.내 밥은 일반식.제육볶음. 제왕절개 출산일 만두국.아내는 계속 걸으며 장을 자극중.나와라 방구야!!창밖은 눈이 쌓인 날.그리고 아기 첫 면회.안녕?면회 가면 유리장 너머로 이렇게 애기들을 쪼르르.콧구멍이 크구나 아들.그리고 점심.병원생활이 밥 말고 뭐 없는건 출산후 입원생활도 똑같아.ㅋ보호자 식사.콩자반 말랑말랑 맛있고 미나리도 좋고.오리훈제는 아내가 좋아하는거.난 빨간 국물.잠깐 뭐 가지러 집 들렀어.주인 뭐야? 왜 둘 다 집에 없어? 응? 왜?? 무슨 일이야?가스 분출후 일반식.ㅋ생선반찬도 꼬박꼬박 나와.그래서 좋았지.미역국.아직 붓기로 손놀림이 편하지 않은 아내 먹기 좋게 발라드림.내가 발랐지만 참 잘 발랐네!!야식으로 순대 사먹었어.병원에서 길 건너면 시장이야.여긴 순대국집에서 순대도 포장해줘서 처음 사봤는데 오천원에 양이 어마무시했어.맛은 뭐 그냥 저냥.아빠 호랭이의 육아일기 - 제왕절개 3일차.애기 면회하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산모 식사.보호자 식사.반찬들 식재료가 같은데 산모껀 빨간 기운을 빼고 조리한거, 보호자는 제왕절개 출산일 일반적인 조리.그렇더라구.꼬막을 새콤하게 버무렷는데 맛있어.장조림도 성의가 있고.산모 간식.시간 맞춰서 애기 면회.이 얼굴 지금도 똑같음.ㅋ아빠와 엄마의 사랑 많이 받고 자라렴.많이 쏟아부어줄께.이 날 처음으로 모유 수유를 도전했던 기억이야.점심은 고등어구이와 강된장. 난 미역국대신 콩나물 김치국.산모 간식.저녁.찜닭이랑 우엉조림, 잡채.난 같은거지만.찜닭대신 닭도리탕.야식으로 왕만두 사먹었어.냠냠.요건 김치만두.아빠 호랭이의 육아일기 - 제왕절개 4일차. 아침.보호자 식사.병원밥으로 가오리짐이 나오다니.ㅋ감자조림.부부끼리 코드가 잘 맞으면 병실에 있으면서 별거 안해도 웃으며 놀아요.산모 간식.우량아 안녕?볼따구가 꼭 백도 복숭아같구나.점심.간장 돼지불고기.보호자 식사.난 빨간 불고기.콩나물국.메추리알이 포인트인 샐러드.올 겨울 첫 파래라서 반가웠어.산모 간식으로 제왕절개 출산일 닭죽이 나왔어.닭다리가 하나.저녁으론 카레가 나왔군.난 미역국 대신 무국.저녁 간식이 나왔던 날.스프.난 컵라면 냠냠.신상인데 별로야.아빠 호랭이의 육아일기 - 제왕절개 5일차. 이제 산후조리원으로 가보자꾸나.마지막날 아침.보호자 식사.참나물.윙이 두 조각.병원에서 주는 퇴원선물.분유랑 속싸개랑 방수패드.유산균은 따로 신생아실에서 구입한거야.마지막 간식.이제 애기 데리러 띵똥.지금 보니 이때 콧구멍이 컸군.ㅋ이제 산후조리원으로 가보자 아가야.당신들은 누구신가요...?이렇게 아이를 맞이한 일기야.식당포스팅은 2,30분이면 쓰는데 육아일기는 한시간이 넘게 걸리네.공들여 한 순간 한 순간 써내려간 일기니깐 재밌게 즐겁게 보셨음 좋겠어.출산을 앞둔 분들껜 미리 체험용.ㅋ그럼 오늘도 평온하고 맛있는 하루 되시고.안녕!-뿅- -뿅-#응큼한호랭이 #일상블로그 #아빠호랭이 #호랭이아빠되다 #출산일기 #육아일기 #장스산부인과 #장스여성병원 #제왕절개후기 #병원밥일기
관련자료
-
이전
-
다음